

삐-삐랏,빠라릿- 삣- 와떠, 신호-
초고교급
외계인
연구부원
미카와 슌
Mikawa shun
★★★★★
성별
남성
생일
3월 14일
나이
19세
혈액형
AB형
키/몸무게
190cm 83kg
국적
일본
Basic information
운
체력
힘
관찰력
정신력
4
3
3
5
4
Status
三河 駿(みかわ しゅん)
말 그대로 인간이 아닌, 지구 밖 어딘가에 있을 외계인에 대하여 연구하는 부의 부장입니다.
'외계인은 존재한다'는 강력한 믿음을 토대로 인터넷 자료 서치, 관련 서적 정독, 굿즈 제작, 외계인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슌은 외계인 연구협회에서 인정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외계인을 사랑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슌이 제출했던 '외계인과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논문은 한때 관련 학계를 뜨겁게 달구었다고 합니다.
personality
빠른 눈치
슌은 눈치가 빠릅니다. 주변의 정확한 상황을 잡아낸다기보단 그 흐름의 변화를 잘 읽고 느낍니다. 다만 이를 언제나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자신이 내키는 대로 반응하기 때문에 눈치 없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물, 고양이, 민들레 씨앗
흐름에 따라 흘러가면서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일상을 즐기며 여유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바람을 따라 날아가다가도 자리를 잡고 꽃을 피우는 모습이 슌을 떠올리게 합니다.
설렁설렁, 조용한
무언가로부터 도망쳐야 하는 상황에서도 슌은 전력으로 달리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큰 움직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용함을 기본으로 깔고 있습니다. 큰 목소리를 내는 법 없이 차근차근, 외계인과의 소통에 큰 목소리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놀라면 아, 하고 몸을 움츠린 채 굳는 타입입니다.
열정적인
슌은 조용합니다. 하지만 조용한 것과 별개로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부문에서는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외계인이 없다는 둥 자신의 믿음에 금이 가는 말을 한다면 조잘조잘, 조금은 정신없을 정도로 말을 쏟아내는 것처럼 말이죠. 꼬박꼬박 외계코쨩과 산책을 한다거나 특정 지역 가게에서만 파는 굿즈를 사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나갔다 오는 걸 보면 마냥 무기력한 것과는 달라 보입니다.
반응
좋은 건 좋다, 싫은 건 싫다 명확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주변이 억지로 슌을 끌고 간다면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끌려가거나 행동을 할 것입니다.
외강내유
주변 반응에 무덤덤하니 받아들이는 것 같아도 주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눈치가 빠른 것은 주변을 신경 쓰고 있음이 한몫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슌은 특히 생명체의 죽음에 관하여 많이 생소합니다. 친척이 없었기 때문에 주변에서 누군가의 죽음을 본 적도 없었고, 기껏해야 자신이 어쩌다 주워 와 잠시 돌보게 된 강아지의 죽음이 슌이 맞이한 처음이자 마지막 죽음이었습니다. 외계인은 죽지 않는다는 자신의 믿음 앞에서 무언가가 죽는다는 것은 참, 복잡한 감정이 일었습니다. 외계인과 인간, 혹은 지구의 생명체가 정말 다르구나. 하고 말이지요.
슌이 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휩쓸려갈 것 같다면, 조용히 잡아주세요. 혼자여도 괜찮을 것 같지만 옆에 누군가가 있어야 진정으로 진정할 수 있습니다.
anther
전체적으로 옷을 널찍하게 입는 편입니다. 덕분에 소매가 손을 다 가려버린다던지, 바짓단이 바닥에 끌린다던지 굉장히 편한 느낌입니다.
슌은 '삐-삐리-뽀-삐- 삐랏-'와 같은 독특한 의성어를 내뱉습니다. 외계인과 통신하고 있으니까요, 언제나 그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혀가 짧아 발음이 무너집니다. 하려는 말보단 의성어를 더 많이 사용하여 크게 티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구부정하게 다니지만 슌은 생각보다 팔다리가 길어 높은 곳에 있는 것이나 주변의 물건을 어렵지 않게 집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주전부리를 끼고 사는 주제에 운동량은 고양이와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 물살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슌의 배나 옆구리를 찔러보면 이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밥보다는 간식을 더 선호하며 밥은 평균 남성보다 한 그릇 더 먹는 편이지만 간식으로 넘어간다면 정말 밑도 끝도없이 먹어 추위에 많이 약합니다. 만,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건 별개인 것 같습니다.
외계인은 존재한다고 강력하게 믿고 있습니다. 이 신념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한다면 드물게 열정적으로 당신에게 외계인의 유무에 대하여 설명하려 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외계인 컬렉션과 함께 말이죠, 골치가 아파질 수 있으니 적당히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슌은 만족하여 순순히 물러날 것입니다. 외계인 배지를 당신의 가슴팍에 달아주며 말이지요.
(뱃지 이미지/납작합니다.)
슌은 무언가가 없어지거나 죽는다면 외계인이 데러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신이 키우던 작은 강아지가 죽었을 때에도 꿈에 외계인이 나와 강아지를 데려갔었습니다.
다소 괴랄해 보일 수 있는 외계인 굿즈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것들을 들고 다니기도 하고, 당신들에게 자랑할 것입니다. 특히 언제나 슌의 품에 안겨있는 외계코쨩☆다키마쿠라는 슌의 보물 1호입니다. 각별히 신경 쓰고있으며, 악의를 담아 건든다면 크게 화를 내며 물지도 모릅니다.
운동량이 적다고 했으나 그건 한번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의 기준입니다. 내킬 때 외계코쨩과 함께라면 가벼운 산책 정도는 즐기는 편입니다. 주로 떨어진 간식을 가져올 겸 산책도 겸한다고 합니다.
외계인과 관련된 모든 것, 특히 책이나 사진과 같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을 좋아하며 간식류라면 어떤 종류든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포키, 감자칩, 팥이 들어간 떡 등등, 음료는 탄산을 즐겨 마십니다.
자신을 부를 때는 나(보쿠: 僕), 당신을 부를 때는 성과 ~상( ?)을 붙입니다.
Belongings

외계인 관련 굿즈(핀뱃지, 아크릴챰, 열쇠고리, 피규어, 머그컵 등...)
외계코쨩☆다키마쿠라
외계인 관련 서적(페이지가 어마어마합니다.)
노트북, 외장하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