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옷을 날개로 삼고 자유롭게 춤 춰 보자구용~!
초고교급
일본
쵸쵸
Chocho
★★★★★
성별
여성
생일
4월 24일
나이
17세
혈액형
AB형
키/몸무게
154cm 45.4kg
국적
일본
Basic information
운
체력
힘
관찰력
정신력
2
5
3
4
3
Status
蝶
청중의 공연을 위해 혼자 또는 단체로 무용을 하는 사람.
처음으로 무용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고작 8살 때. TV에 나오는 화려한 일본 무용에 운명처럼 반한 어린아이는 매일 무용 방송이 시작하는 저녁 7시 마다 화면 앞으로 가 덩실덩실 춤을 췄더랬다. 아이의 춤 동작에 예사롭지 않음을 느낀 가족들은 아이를 유명한 일본무용가에게 데려가 춤을 추게 만들었다. 유연한 동작, 풍부한 표정과 연기력은 어린아이가 내는 것 이라기엔 성숙하고 또 아름다웠다. 그런 아이의 춤을 본 무용가는 크게 감탄하며 자신이 직접 코치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길지 않은 기간의 훈련 끝에 곧 유명 무용단에 입단하게 되었다. 입단 후에도 그녀의 재능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았다. 성장 할수록 춤을 잘 추는 것 뿐만이 아니라, 스스로 창작무용을 만들어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발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했으며 혼자 만의 길을 걷는게 아니라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주변 동료들을 다독이며 함께 나아가 무용단의 협동심을 길러내기도 했다. 그런 덕분인지 그녀가 나서는 무대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으며, 평론가들도 그녀의 춤과 연기력에 환호하며 극찬했다. 현재까지도 쵸쵸와 그녀가 소속된 무용단은 TV나 신문, 또 인터넷에도 소개되고 있으며, 점차 세계로 뻗어나가 일본 무용을 알릴 준비를 하고 있다.
무용가
personality
ㆍ활동적인 성격.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방방 뛰는 타입이다. 아마 24시간을 돌아다녀도 지치지 않을 것이다. 얌전한 사람이 쵸쵸와 함께 있으면 꽤 피곤해 할 수도. 활동적인 만큼 오지랖도 넓어서 불의를 보면 절대 참지 않고 나서며, 이곳 저곳 관심을 보이며 기웃기웃 댄다. 또한 정이 많은 타입이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생격하여 항상 모두와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그 덕분에 쵸쵸의 주변은 하루종일 왁자지껄하다.
ㆍ밝은 성격. 아침 저녁 가리지 않고 텐션이 높다. 항상 표정이 웃는 상이기 때문에 처음 만난 사람도 그녀를 보고 '웃는 얼굴이 보기 좋다.' 라고 얘기하곤 한다. 그러나 진지해질 때는 표정이 싹 바뀌기 때문에 마치 다른 사람을 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잘 있다가도 시무룩해 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그냥 두어번 토닥토닥 해주면 금새 풀린다.
ㆍ다른 사람 말을 잘 믿는다. 농담을 들어도 바보 아니라며 못 믿는 척하지만 실은 속으로 믿고 있어 밤잠을 설치는 일도 잦다.. 반대로 본인은 거짓말을 잘 못하는 편. 표정에서부터 드러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면 쉽게 눈치 챌 수 있다. 눈치 챘어도 그냥 웃으며 넘어가주는 편이 좋다.
ㆍ책임감이 강하다. 이 자리까지 올라온 만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자신이 맡은 일은 똑똑히 해낸다. 자기의 불찰로 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어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며, 멈추지 않으려고 한다. 안무를 틀리지 않기 위해 새벽 늦게 까지 남아 연습을 하거나,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잘못된 부분을 다시 확인하며 연습하는 등 끈기 있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용 단원들이나 단장도 그런 쵸쵸의 책임감과 노력을 인정하고 있다.
ㆍ부처인가 싶을 정도로 화를 잘 내지 않으며, 타인의 실수에도 너그러이 웃어 넘긴다. 화나는 일이 있다고 해도 다음날에 까먹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정말 큰 일로 화가 난거라면 다시는 그녀의 얼굴을 보기 힘들 정도로 차가운 태도로 변한다.
anther
ㆍ 1인칭은 와타시(わたし). 상대방을 부를 때의 호칭은 초면에는 성씨로 부르나, 안면을 꽤 튼 사이라면 이름 뒤에 ~쨩을 붙이곤 한다. 가끔 제 멋대로 별명을 붙여 부를 때도 있다.
ㆍ존댓말을 사용하기는 하나, 딱히 예의를 차린 존댓말은 아니다. 특이하고 흥이 나는 말투를 사용해 아주 가끔 외국인으로 오해 받을 때도 있다. 진지 해질 때는 평범한 말투로 변하는 듯.
ㆍ 6살 차이가 나는 언니가 있다. 양부모가 계셨으나 현재는 여행을 가신 이후로 행방불명인 상태이다. 언니와는 사이가 아주 좋은 편. 쵸쵸는 거의 언니가 업어 키운 셈이기에, 쵸쵸의 언니는 그녀가 세상에서 제일 잘 따르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ㆍ예쁜 옷을 좋아한다. 자기가 입는 것도 좋아하지만 타인에게 입어 달라고 자주 부탁하기도 한다. 뜬금없이 옷을 들고 와 입어달라고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적당히 둘러대서 돌려 보내는 편이 좋다..
ㆍ아기자기한 악세사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머리핀, 원석 팔찌 등등 꽤 귀엽게 만드는 편. 만든 악세사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아니면 따로 작은 전시장을 만들어 전시해놓기도.
ㆍ겁이 많아 호러 계열 쪽에 많이 약하다. 다같이 무서운 얘기를 할 때에도 혼자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귀를 막고 있을 정도..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도 무서워해서 꼭 누군 가와 함께 동행해야만 한다. 미신이나 괴담도 잘 믿기 때문에 되도록 이면 그런 쪽의 이야기는 안 들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ㆍ사진을 찍히는 것에 많이 어색하다. 단체 사진을 찍을 때면 혼자서 눈을 감고 있거나 뻣뻣한 표정과 포즈를 하고 있어 재밌어 보일 정도이다.. 물론 사진을 찍는 것도 못해서 쵸쵸가 찍은 사진은 몽땅 흔들려있거나 엉뚱한 곳이 찍혀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ㆍ꽃무늬 부채를 상당히 많이 소유하고 있다. 가방 채로 들고 다니는데, 여러가지 부채가 있어 본인의 기분에 따라 사용하곤 한다! 가장 좋아하는 부채는 어렸을 때 언니가 사준 털 부채.
ㆍ무슨일에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노력하는 사람이 자기 눈에는 가장 빛나고 멋져 보인다고 한다. 반대로 노력도 하지 않고 허세만 부리는 타입을 굉장히 싫어한다.
ㆍ글씨가 악필이라 잘 알아보지 못할 때가 있다. 본인 나름대로 열심히 쓰려고 하지만 쉽지는 않은 듯.. 시간이 날 때 연습장에 글씨 쓰는 연습을 한다. 소원은 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게 되어서 언니에게 편지를 쓰는 것.
ㆍ추위를 잘 타 작은 추위에도 이빨을 달달 떤다. 추운 날 공연을 나갈 때를 대비해 부착형 핫팩을 많이 챙기고 나오기도 함. 반대로 더위에는 강한 편이라 선풍기 하나로도 버틸 수는 있다!
ㆍ쵸쵸라는 가명을 쓰기 시작한 것은 첫 무대를 마치고 난 후부터이다. 나비처럼 아름답게 춤추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지은 이름이라나.
Belongings
꽃 부채, 프릴 머리끈, 핫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