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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과학자가 아니야, 사.이.언.스. 마스터란 말이다!!!

고교급 

과학자

★★★★

Basic information

성별 

남성

생일

5월 5일

나이

18세

혈액형

Rh+ B형

키/몸무게

168cm  55kg

국적

​일본

Status

체력

관찰력

정신력

3

5

5

4

3

불규칙해 보이는 자연에서 숨은 법칙을 찾아내고 때론 수식을 통해 체계화를 이루어내는 사람이다. 자연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있고 탐구적인 성향을 띠어야 하며, 이론에 대한 이해와 실험에 있어서의 감각 등이 요구된다.
 
과학자는 언제나 질문하고, 모든 것에 의문을 가져야 한다. 또 그 의문은 단순히 의문으로 끝나서는 안 되고 그 의문을 해결하면서 이론과 이론이 만나고 성장이 동반되어야 한다. 언뜻 보면 그런 자연에 대해 통찰하는 것은 실생활과 별 관련없어 보이지만, 현대 사회의 윤택함을 주는 응용과학들은 모두 탄탄한 기초과학을 바탕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척 중요한 직종이다.


올해과학자가 핫하다 랭킹 1위!
과학계
오르는 신인 과학자 1위!
 
아주 어렸을 때부터 과학 영재로 각종 매스컴을 타고 유명해졌다. 쪼끄만 놈이 그때부터 카메라의 맛을 알아버렸는지 머리가 커서도 꾸준히 TV에 출연하며 인기도를 착착 쌓아가고 있다. 종종 CF제의도 들어오는지 가끔 채널을 돌리다보면 액정 화면 너머에서 매우 깜찍하고도 과학자스러운 표정을 짓고 광고 상품을 흔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カ バトウ

카 바토

Baka Bato

닉네임이자 가명으로 쓰던 BKBT는, 자신의 이름 영어 발음 중 몇 개를 골라서 만든 것이다.

personality

화목한 집안::명랑::유쾌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엄마랑 아빠! 결단력 있는 어머니와 합리적인 아버지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뿐인 아들을 끔찍이도 아끼는 부모들이었다. 애정 표현도 굉장히 노골적이라서 아들이 무슨 상을 받을 때면 기자의 카메라 렌즈 수십 개에 포위되어 있든 말든 꽉 안고 양 뺨에 뽀뽀를 쪽쪽 해댔다.
 
엄마는 너무 헤벌쭉 웃고 다니면 침 흐른다고 입꼬리에 힘 주고 다부지게 웃으라고 그랬고, 아빠는 웃음 소리는 크면 클수룩 좋다고 그게 다 복 들어오는 소리라고 있는 힘껏 웃으라고 그랬다. BKBT는 엄마도 아빠도 좋아하니까, 그래서 두 분이 원하는 걸 모두 섞어 입꼬리를 힘 주고 끌어올려 하하하! 하고 크게 웃기로 했다. 과연 듣는 것만으로도 흠뻑 젖는 유쾌함. 그러니까 이 BKBT라는 인물은 매사 그런 식으로 명랑하게 행동했다. 내 유쾌함은 무한동력이거든!
 
괴짜::천재::비글
괴짜라는 말이 꼬리처럼 달라붙었다. 그러나, 그러고도 천재들은 원래 다 괴짜인가보지. 하고 주위 어른들이 다들 눈감아 주길래 녀석의 엉뚱함은 꺾일 줄 모르고 치솟았다. 아무리 위험해 보이는 거라도 궁금하면 일단 만져 보고 두 눈으로 들여다보아야만 했다. 물론 거기서 끝났다면 소년은 그저 그런 한 마리의 비글로 남았겠지만, 그는 특유의 관찰력과 풍부한 이론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 속에서 과학적 발견을 해내고, 결론을 도출해내기에 초고교급 과학자라는 타이틀의 주인공이 되었다.
 
자신감::약간의 거만::자부심
자신이 초고교급이라는 것에 대해 무척 자부심을 느낀다. 때론 나 정도면 초우주급 과학자도 가능하다고! 하고 반 농담 섞어 유쾌하게 말하기도 한다. 본인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실험을 할 때면 흥미로 반짝이는 그의 눈동자를 보면, 누구라도 이 아이는 과학자가 천직이구나, 하고 느낄 정도로.

anther

1. 제일 먼저 쨍한 파랑이 당신의 눈에 들어온다. 유독 새파란 소년의 머리칼은 어디서든 눈에 띄었다.


2. 평소에는 마냥 비글처럼 굴다가도 멋있어 보이고 싶을 때 취하는 독특한 행동이 있다. 일테면, 괜히 연구복 가운의 깃을 빳빳이 세운다거나, 스스로를 ‘이 몸’이라고 부른다거나 하는 등이다. 단지 스스로 생각하기에 ‘멋있음’ 의 표본일 뿐 객관적인 기준과는 좀 동떨어져있는 듯 하다.
 

3. 아웃도어 활동을 굉장히 좋아한다.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다가도 몸이 찌뿌두둥하다며 곧잘 뛰어나가서 한두 시간 공을 찬 후에야 돌아오곤 한다.
 

4. 스킨쉽을 무척 좋아하고, 본인도 많이 한다. 가장 좋아하는 건 숨이 답답하도록 아주아주 꽉 끌어안기.
 

5. 주머니에 항상 뭘 가득 담고 다닌다. 넣고도 깜빡 잊어버려 어라? 내 거 못봤어? 하며 허둥거리기 일쑤. 그만큼 정리 정돈을 못한다. 누가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플레밍은 그런 지저분한 습관 때문에 페니실린을 발견했다고 곧바로 반박한다.
 

6. 떠들썩하고 요란한 걸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악 장르도 락. 얌전한 분위기에서는 좀이 쑤셔 못 견뎌한다.
 

7. 애같은 면이 많다. 어리광도 가끔 부리고, 의외로 단순한 거짓말에 속아넘어가기도 한다.
 

8.칭찬 받거나 띄워지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상대가 진심으로 그렇게 말하는 건지, 아니면 아첨하는 건지 구분 못한다.

Belongings

줄자, 삼각자, 필기도구, 맥가이버 칼, 전자 바이올린

Relationship

X

바토가 초고교급 과학자가 된 데에는 풍속 30m/s로 휘몰아치는 태풍과 비견할 만한 바토 어머니 치맛바람의 공이 컸다. 그녀는, 무척 강단 있는 인물로 한번 마음 먹은 것은 꼭 이루어내고 말아야하는 류의 사람이었다. 특히 하나뿐인 자신의 아들에 관해 그랬다. 모체를 향해 씽긋씽긋 웃는 어린 바토를 보며, 그녀는 바토를 꼭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그러기 위해 그의 재능을 꼭 찾아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때부터 바토는 악기란 악기, 운동이란 운동, 그림이란 그림 등 재능이 발굴될 만한 분야는 하나도 빠짐없이 배우고 익혔다. 바토는 적극적인 성격이였으니 그 과정이 지루했다거나, 지치지는 않았지만, ( 오히려 꽤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듯 하다. ) 개중에 이렇다 할 만한 재능은 발견하지 못했다. 그나마 바이올린 하나만은 지금까지 꽤 흥미를 붙이고 취미로 즐기고 있다.

 

여튼 그랬으면 어머니는 지칠 도 했을 텐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아들의 재능 찾기 프로젝트를 그만두지 않았다. 어쨌든, 그것과 별개로, 때론 어떤 위대한 발견은 우연에 의해 세상에 나온 경우도 있다. 바토의 경우에는 노력이 쌓여 우연을 만들고 우연이 운명을 만들게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날도 어김없이 어머니는 음악 잡지를 살피고 어린 바토는 곁에서 나무 도막 따위를 쌓으며 놀고 있었다. 그런데, 유독 그날따라, 별 뜻 없이 틀어놓은 TV에서 과학자 다큐멘터리가 방송되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바토는 엄마의 옷자락을 끌어당기며 엄마, 저거, 나도 저거. 라며 칭얼대었다. 여태 시키는 것만 군말 없이 해왔던 바토가 최초로 무언갈 하고 싶다고 말한 순간이자, 초고교급 과학자 꿈나무의 떡잎이 세상에 고개를 내민 순간인 것이다!

아직도 바토의 부모님은 그날 날짜까지 생생히 기억하시며 아이고, 그때 우리 바토가 그랬는데~ 하며 모임의 이야깃거리로 쓰신다. 그 얘기가 나올 때마다 바토는 부끄럼을 타지만 한편으로는 은근히 좋아하는 듯 하다.

Ice Entrance piano extended - CYTUS x DE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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