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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16개의 쿠키가 있었는데 한 아이가 그 중 12개를 먹었어요.
그 아이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행복이에요!

고교급 

수학자

바야시 코하네

Kobayashi Kohane

★★★★★

성별 

여성

생일

7월 3일

나이

18세

혈액형

RH+ B형

키/몸무게

161cm  50kg

국적

​일본

Basic information

체력

관찰력

정신력

3

3

2

4

4

Status

ばやし こはね

최연소 필즈상 후보에 오른 대단한 수학 천재. 어릴 때부터 수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계산기 두드리는 속도보다 빠른 암산력으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아이의 천재성이 세상에 알려진 때는 중학생 때. 대학교 체험을 하던 중 수학 강의실 칠판에 적혀있는 문제를 보고 "저- 이거 풀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말한 순간 강의실은 발칵 뒤집혔다. 그곳에 적힌 문제는 다름 아닌 몇십 년간 그 누구도 증명하는 데에 성공한 적 없다는 악명 높은 수학 미해결 문제 중 하나. 아쉽게도, 하지만 동시에 당연하게도, 아무런 대학수학 지식이 없는 중학생 아이는 그 문제를 푸는 데에 성공하진 못했다. 그러나 해답에 매우 근접하여, 그 자리에 있던 수학 교수진이 단 몇 시간 뒤 그 문제를 증명할 수 있었다. 상금을 받으러 세계 수학 학회에 방문한 교수는 아이의 공로를 언급, 상금을 아이에게 전부 양도하기로 공포했다. 아이는 세계 수학도들에게 주목받는 초고교급 수학자가 되었다.

personality

:: 상냥 ::

아이에게 만인은 자신의 친구였다.

외형, 성격, 성별, 취미. 그 어느 것 하나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존중과 배려로 대했고, 그런 아이를 좋게 말하자면 착하디착한 아이이자, 나쁘게 말하자면 가엽게도 순진한 아이였다. 불호, 혐오, 질색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 아이에게선 결코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당신이 아이에게 욕을 해도 화를 내지 못할지언정 되려 제가 미안하다, 화를 내는 이유를 제게 알려달라 나긋나긋하게 말하곤 했다. 얼굴을 붉히며 언성을 높이지도 않았으며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여지를 남길 단어 하나조차 꺼내질 않았다. 단순히 아이의 성정이 참사람 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아이가 사람을 좋아하는 것인지는 알 겨를이 없었지만, 그 누구도 이 아이가 상냥하단 것만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아이는 모두에게 친절했다.

 

:: 호기심 ::

아이는 질문이 많았다.

당신은 어떤가요? 그건 왜 그렇나요? 아이는 당신의 전부를 알고 싶어 했고 당신의 감정을 시도 때도 없이 궁금해했다. 그렇다고 그게 대화를 자연스레 이어가기 위함은 아니었다. 아이의 질문은 대개 무작위였고 무분별했으니까. 당신이 아이와 아침 식사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도 뜬금없이 당신의 동생에 관해 물어봐도 당황하진 말자. 아이 나름대로 생각의 타래를 타고 흘러나온 단순한 의문점이었으니까. 다행히도 아집이 센 아이는 아니었기에 질문에 답해주는 것이 곤란하다고, 혹은 답하기 싫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쉽게 단념했다.

아이는 당신을 알고 싶어 했다.

 

:: 눈치 ::

아이는 상황을 잘 읽었다.

누가 어떤 상태인지, 어떤 감정인지 등을 잘 알아챘고 그에 맞추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을 결정했다. 현재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았으며 그에 거부하지 않고 따라 흘러가는 다소 수동적인 행동도 보였다. 그런 모습은 각 상황에 어떠한 반응을 내비쳐야 하는지를 잘 아는 듯했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자주 보는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사실 이 아이는 매우 영악한 게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들었다. 그도 그럴게. 만약 당신이 아이를 싫어한다면 당신은 아이를 기회주의자라고 생각할 터였다. 그 정도로 아이는 상황 판단력이 빨랐고, 남의 비위 맞춰주기에 능숙했다.

아이는 계산이 빨랐다.

 

:: 단순 ::

아이의 표정은 뚜렷했다.

아이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잘 눈치채는 만큼이나 아이 본인의 감정도 잘 내비쳤다. 일부러 표정으로 드러내 보이는 것보다는 감정을 속이는 것을 어려워하는 듯했다. 무리한 부탁을 받으면 동공이 크게 흔들리며 말을 더듬고 입매가 굳는 등 뻔한 반응을 보였으니까. 친절하게 웃는 낯은 그대로지만 당황이나 곤란함을 도통 숨길 줄을 몰랐다. 이런 확실한 감정 스펙트럼은 아이의 말투나 몸짓에서도 쉬이 유추할 수가 있었는데, 만약 당신이 아이와 한 번이라도 말을 섞어보았다면 아이의 단순함을 어렵지 않게 눈치챘을 것이다.

아이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anther

1) 수학문제를 내기 좋아한다.

대화 도중 수학문제를 자주 낸다.
'수학'으로서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평범한 대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 하는 것.
난이도도 높진 않다.
예를 들면 "한 아이가 4개가 든 쿠키 봉지를 6봉지를 샀어요. 그럼 쿠키는 총 몇 개일까요? "
이런 문제를 가장한 이야기에 항상 들어가는 동사는 '한 아이'와 '쿠키.'
덤으로 그 문제에 답하지 않고 답이 무어냐 물어보면 아이의 기분 상태를 알 수가 있다.
농담식 답이면 기분이 몹시 좋음, "정답은 0개! 아이가 사자마자 다 먹어버렸거든요~"
평범한 계산 결과 답이면 그저그럼, "24개 랍니다. 너무 쉬웠나요?"
말을 돌리면 몹시 안 좋음, "... ... 정답은, 다음 기회에~"
 

2) 쿠키를 좋아한다.

특히 초코칩이 들어간 초코칩 쿠키를 정말 사랑한다.
어느 정도 사랑하냐면 초코칩쿠키 1인분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재료의 황금비율을 소수점 2자리까지 외우고 다닌다.
예를 들면 밀가루 - 13.38g 이런 식으로.
하지만 건포도는 질색한다.
어릴 때 초코칩 쿠키인 줄 알고 먹었다가 충격까지 먹은 기억이 있기 때문.

Belongings

                  초코칩쿠키가 들어있는 봉투

Relationship

X

Ice Entrance piano extended - CYTUS x DE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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